아름다운 영상, 눈물과 미소를 머금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나오는 작품과 생활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난 뭘 하며 살아가는지...게으른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계획을 세우면 이상하게도 더 게을러지는 작심3초형인 나의 게으름을
올해는 정말 싸그리 뜯어고쳐 부지런해지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온소리님, 지난 모임 때 아기거위 소리 들려주시기로 했는데
진빵 나르느라고 잊으셨죠? 저도 깜빡했네요.
다음 모임 때,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