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은이렇게

02-01-02 18:59

물빛동인지 18집 - 나비처럼,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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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빈 나뭇가지마다 얹힌 눈꽃 바라보며
저무는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올해는 인터넷 세계에 물빛홈을 만들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미흡한 점이 많으나 점차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갖기로 합니다.

어느 해보다 새로운 회원의 가입이 많았던 만큼
새해에는 물빛 모임이 더욱 활발하기를 바라며
모임의 장소를 제공해 주는 대구산업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2001. 12

김경남 김세현 김연순
남금희 박경화 서경애
이영경 이진흥 정정지
차재희 황석주
| 평론 | 이진흥

< 2001.12.10 발행, 1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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